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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29 평창 동계올림픽 - 세계 유일 분단 도시, 고성을 밝힌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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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세계 유일 분단 도시 ‘고성’을 밝히다 (김주영)
강경일)
평창으로 향하는 성화는 지난 26일, 세계 유일 분단 도시인 고성을 밝혔습니다.
이혜인)
특히 고성 지역에서는 육군 22사단 강감찬 상사가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하며 우리 군을 대표해 평화올림픽을 염원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고향의 봄’ 연주가 울려 퍼집니다.
분단을 상징하는 철책선으로 피아노 현을 만든 통일 피아노.
비록 음정은 잘 안 맞지만, 통일을 염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육군 22사단 군악대 장병들도 멋진 공연을 펼칩니다.
마침내 성화에 불꽃이 타오르고, 주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성화를 봉송합니다.
특히 남한과 북한이 고성군이란 같은 이름을 쓰는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에서 이뤄진 성화봉송은 더욱 더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번 봉송에는 육군 22사단 강감찬 상사도 주자로 참가했습니다.
강감찬 상사는 고등학교 시절 헌혈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지금까지 모두 78번의 헌혈을 했고, 지난 12월에는 백혈병 환우를 위해 조혈모 세포를 기증하는 등 따뜻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int) 강감찬 상사/ 육군 22사단
평창올림픽에 같이 출전하는 선수의 마음처럼 벅차고 보람된 시간이 됐습니다.
군인으로서 맡은 임무 부여받은 임무를 끝까지 완수할 것이며
지금도 그래왔듯이 앞으로 저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주저 없이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습니다.)
성화는 강 상사를 비롯한 73명의 주자를 거쳐 고성 곳곳을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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