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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19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폐막 - 평창을 빛낸 또 다른 숨은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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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방공여단, 대공 방어 임무 완벽 수행 (윤현수)
강경일)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강원도의 하늘을 완벽하게 지킨 부대가 있습니다.
이혜인)
공군 2방공유도탄여단 예하의 8930 부대원들인데요. 천궁을 중심으로 5개월여 동안 24시간 철통 감시 태세를 유지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평창 인근의 높은 산악지대입니다.
[sov] 전 대원 훈련 비상! 훈련 비상!
가상의 적 전투기가 침투했다는 사이렌이 울리자 대원들이 각자 위치로 재빠르게 움직입니다. 정해진 위치에 도착한 시간은 단 1분. 발사 담당관과 운용병은 침착하게 호흡을 맞춰 천궁 발사대를 수직으로 세웁니다. 최대 사거리 40km에 달하는 천궁. 360도 모든 방향의 적과 교전 할 수 있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로 대회 기간 만반의 방공 작전 태세를 유지한 일등 공신입니다.
[인터뷰] 이주형 소령/ 공군 2여단 8930부대 포대장
우리 부대는 지난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평창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방공 유도탄인 천궁을 이동 전개해
물샐 틈 없는 방공작전을 지원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 속에 함께 할 수 있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공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창 방공 작전 담당 부대로 지정된 부대는 공군 2여단 예하 8930부대. 주둔지인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300여 km 떨어진 강원도 산악 지역으로 이동해 작전을 펼쳤습니다. 작전 수행과 장비 운용 능력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수행 부대로 낙점됐기 때문입니다. 살을 에는 강추위와 강풍을 견디며 5개월 여 간 묵묵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김해창 중사/공군 2여단 8930부대
우리 2여단은 이번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공작전을 지원해왔습니다. 모든 일정이 종료되고 원대 복귀하는 그날까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영공수호임무를 수행하고 18일 복귀한 공군 2여단 8930부대.
평창을 빛낸 또 다른 숨은 영웅들입니다.
[sov] 원샷 원킬!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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