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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19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폐막 - 38일 간의 감동 드라마 막 내려... 군 지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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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폐막
군, 지원 임무 완수…평창 빛낸 숨은 주역 (김주영)
강)
38일 동안 ‘하나 된 열정’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세계인의 겨울 축제가 지난 18일, 패럴림픽 폐막과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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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올림픽’, 또 ‘평화 패럴림픽’으로 무사히 마무리된 축제 이면에는 우리 군의 완벽한 지원이 있었습니다. 곳곳에서 총력을 기울였던 우리 장병들의 모습을 김주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세계인들을 웃고 울게 했던 겨울 축제가 패럴림픽 폐막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입장권 판매에서도 목표치를 훌쩍 뛰어 넘으며 흥행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특히 북한 선수단이 경기에 참가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축제가 됐습니다.
세계인의 겨울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에는 숨은 곳에서 힘을 보탠 우리 장병들의 노력이 빛났습니다. 경기장 일대를 수색하는 것은 물론, 메인스타디움 인근으로 접근하는 드론과 의심 차량을 식별하기 위해 관측소에서는 대공감시와 지상감시도 24시간 물샐 틈 없이 이뤄졌습니다.
INT) 육군 36사단 헌병 특수임무대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경비 작전에 장병들 모두가 또 하나의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 눈이 한참 쌓인 경기장 주변 눈밭에서도 우리 장병들은 경비작전을 펼쳤습니다. 또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을 때도, 장병들은 야간 경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국방부 역시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법에 따라서 작년부터 실무추진단을 편성해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올림픽과 패럴림픽 지원에 나섰습니다.
성화봉송 뿐 아니라, 대회 운영과 경기진행을 위한 인력 지원 그리고 대테러 작전과 경비작전까지. 올림픽에는 42만 2천여 명, 패럴림픽에는 8만 5천여 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맡은 임무는 다르지만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킨 장병들 덕에 세계인들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창에서 펼쳐진 38일 간의 감동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뜨거웠던 추억은 모두의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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