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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22 미 새 국가방위전략... 북한 ·이란 불량국가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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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 국가방위전략 발표…북한·이란 불량국가 규정 (이다경)
강경일)
미국 정부가 새 국방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국가 안보의 최우선 과제를 테러 저지에서 중국과 러시아 견제로 전환하겠다는 요진데요.
이혜인)
중국의 급속한 군사력 확장과 공격적인 러시아에 대응하는 것이 테러리즘을 제치고 미 국가안보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워싱턴 존스홉킨스대에서 2018 새 국방전략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제까지는 국가 방위전략이 테러리즘에 맞춰져 있었던 미국.
하지만 매티스 장관은 발표에서 현 상황은 테러리즘이 아니라 강대국 간의 경쟁이 미국 국가안보의 최우선적인 초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전략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의 군사력 증강과 더불어 전 세계에 걸쳐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침공과 시리아 내전 개입, 지난해 미 대선 개입 등 러시아의 공격적인 군사행동에 대한 우려도 분명하게 나타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북한과 이란의 지속적인 불법행동으로 전 세계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재래식과 비재래식 무기를 혼합해 개발하면서 탄도미사일 능력을 높여 한미일 3국에 대한 강압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은 군의 핵심 능력을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다층 미사일방어체계 역량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매티스 장관은 민주주의 동맹국들의 경제적 힘이 커진 만큼, 공동방위를 책임을 함께 나눌 때 미국의 안보 부담도 가벼워진다며, 방위비 분담 상향 조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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