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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2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 "한반도 평화 · 경제 공동체 완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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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주년 3.1절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완성해야” (이다경)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3.1일절 기념사에서 자력으로 이뤄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강조하며, 항구적인 평화체재의 구축과 번영의 새 출발선을 선언했습니다
심예슬)
문 대통령은 광복 100년으로 가는 동안 한반도 평화와 경제공동체를 완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SOV)문재인/대통령
우리 힘으로 광복을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평화를 만들어낼 역량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국민들의 역량과 자신감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항구적 평화에 기반한 번영의 새로운 출발선으로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광복 100년으로 가는 동안 한반도 평화와 경제공동체를 완성해야 한다며 빈부와 성별, 학벌, 지역의 격차와 차별에서 완전히 해방된, 김구 선생이 꿈꾼 세계 평화를 주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3.1운동은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의 나무를 튼튼하게 키워내는 시들지 않는 거대한 뿌리라고 강조하며, 3.1운동의 가장 큰 성과로 독립선언서에 따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꼽았습니다.
SOV)문재인/대통령
3.1운동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헌법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공화제이며,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고 명백하게 새겨 넣었습니다.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됐습니다. 3.1운동의 정신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대한민국 역사의 주류로 세울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내외 곳곳 아직 찾지 못한 독립운동의 유적들과 독립운동가들의 흔적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중국 충칭의 광복군총사령부도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춰 복원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일본의 역사 인식에 대한 진솔한 반성을 촉구하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OV)문재인/대통령
위안부 문제 래결에 있어서도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전쟁 시기에 있었던 반인륜적 인권범죄 행위는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이 고통을 가한 이웃 나라들과 진정으로 화해하고 평화공존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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