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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0 대테러작전 노하우를 세계에 전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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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전사, 캄보디아 여군 수탁 대테러 교육 (김태우)
김인하)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우리나라 특전사의 대테러작전 노하우를
캄보디아 여군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캄보디아군 수탁교육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훈련장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대테러작전에서 실수 하나가 목숨으로 직결되는 만큼
훈련에 임하는 교육생들의 집중력은 최고치에 달합니다.
특수전사령부가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여군 수탁교육 모습입니다.
3주 동안 진행하는 교육은 테러 진압작전과 대테러사격 등
자국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작전기술 위주로 이뤄집니다.
단기간에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부대는
수탁교육생들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통역과 숙식 그리고 장비를 일체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응 케마라 대령 / 캄보다이군
“캄보디아군은 근접전투나 레펠에 경험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 군과 우호적 관계에 있는 한국 특수전사령부에 교육을 요청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군 수탁교육은 올해로 4회째로
특수전사령부는 지난 1987년부터 지금까지 캄보디아군을 포함해
17개국 730여 명의 외국군을 대상으로 대테러작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대는 교육생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대테러작전의 노하우를 공유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지구촌을 만드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캄보디아군 수탁교육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미중일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신남방정책에
군도 발맞추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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