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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8 "북핵 위기의 실용적인 안보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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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미래실용안보포럼 창립 세미나 개최 (유원열)
(김인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실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이혜인)
안보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미래실용안보포럼이 창립과 함께 개최한 세미나인데요.
이들의 열띤 토론 현장을 유원열 중사가 전합니다.
황인무 前 국방차관을 회장으로 한 미래실용안보포럼이
북핵 위기의 실용적인 안보 해법을 주제로 첫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SOV) 황인무 / 미래실용안보포럼 회장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지어야 되는 그리고 그 향방이 좌우될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이번 세미나가) 북한의 핵문제와 그 해법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 속에서 많은 분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기회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남북·북미정상회담 등을 앞둔 북한과 미국의 예상행보와 우리의 대응방안,
남북대화의 국제공조 해법 등 심도 깊은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남북·북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부각된 비핵화와 관련해
과거 리비아와 우크라이나식 핵폐기 방식이 재조명됐습니다.
SOV) 김민석 / 군사안보연구소 논설위원
북한이 진정으로 과거 리비아, 우크라이나처럼 비핵화 의지가 있다면 핵탄두, 핵물질,
핵시설을 조기에 제거하는데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비핵화 후에 보상하거나
아니면 단계별로 나눠서 보상을 하되 쉽게 (협정을)깨지 못하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세미나에서는 또, 남·북·미 3자 체제를 중심으로
공조체제 다변화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SOV) 조성렬 /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남·북·미 3자 체제가 적어도 비핵화의 틀을 만들 때까지는 유지돼야 한다.
그리고 핵심은 남·북·미 그리고 평화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공조체제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미래실용안보포럼은 ‘국가생존과 이익’에 화두를 두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차원의 안보문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모인
안보전문가들의 모임입니다.
최근 국방의 핵심직위였던 각 군 예비역 장성들과 국회의원,
안보문제에 관심이 많은 언론계와 문화계 인사들까지 폭넓게 구성돼
그 행보가 주목됩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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