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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01 미 공군 조종사, T-50 ·KT-1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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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시험비행 조종사, T-50 및 KT-1 시험 비행 (심예슬)
김인하)
미 공군 시험비행 조종사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산항공기 시험비행을 했습니다.
이혜인)
미 조종사들은 T-50과 KT-1 항공기에 탑승해 국산항공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심예슬 중삽니다.
공군은 지난 2014년부터 미 공군 시험비행학교와 상호교류하며
정례적으로 서로의 기관을 방문해 시험비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호교류를 위해 미 공군 시험비행학교장을 비롯해 5명의 시험비행 조종사와 3명의 시험비행 기술사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미 공군 시험비행학교장이 직접 52전대를 찾아 국산항공기를
시험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공군 조종사들은 국산항공기에 대한 브리핑과 지상학술교육을 실시하고, T-50과 KT-1 항공기에 탑승해 국산항공기의 성능을 확인했습니다.
INT. 캐서린 채플 소령 / 美 공군 시험비행학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기술을 T-50 항공기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INT. 김선식 중령 /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281대대장
이번 미 공군 시험비행학교와 공군 제52시험비행평가전대 281대대의 상호교류는 국산항공기 KT-1, T-50, TA-50, FA-50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최선을 다해서 KF-X 개발을 위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공군 52전대 조종사와 기술자들이 미 공군시험비행학교를 방문해 미 공군이 운영하는 다양한 기종에 대한 시험비험을 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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