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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04 '북미중재, 판문점선언 이행' 투 트랙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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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위원회 첫 회의 “북미중재·판문점 선언 이행 투트랙 가속 질주”(김호영)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이 투 트랙 전략을 활용해 남북정상회담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의견 차이를 보이는 북미를 중재할 예정인데요.
이혜인)
특히 ‘판문점선언 이행취진위원회’를 가동하면서 신속한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투 트랙 전략을 활용해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합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북미 간 중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비핵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받아낸 만큼, 이제는 비핵화 방법론을 북미 정상이 합의하게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핵 포기 일괄타결을 강조하는 미국과 단계적?동시적 해법을 추구하는 북한 사이의 이견이 해소돼야, 문 대통령의 비핵화 로드맵 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 트랙의 나머지 하나는 ‘판문점 선언 이행취진위원회’의 신속한 가동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 체제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지난 3일 첫 회의를 연 추진위는 남북관계발전, 비핵화 평화체제, 소통홍보 분과위의 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남북관계발전 분과에는 산림협력연구 테스크 포스를 둬, 남북 산림협력연구가 추진위의 첫 사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행추진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총괄간사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기로 했습니다.
추진위는 남북 정상회담의 준비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합의사항을 원활하게 이행하도록 정부와 청와대의 융합형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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