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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10 문 대통령 "석방 축하", 트럼프 "회담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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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억류 미국인 3명 석방 축하”…트럼프, “북미 정상회담에 긍정적 영향” (오상현)
김인하)
북한을 방문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김정은과 만나 북미회담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혜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억류됐던 미국인들의 석방을 축하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북한 매체들은 두 사람의 만남에서 만족한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폼페이오 국무부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했고 북미회담과 관련한 양국 최고지도부의 입장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적인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만족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억류됐던 미국인 석방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밤 이와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인질들이 건강하고 이번 석방이 앞으로 북미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석방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또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생산적인 토론을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석방을 축하하고 인권과 인도주의적인 면에서 아주 잘 된 결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지도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회담장소를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때 거론했던 판문점에 대해서는 거기는 아닐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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