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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28 미 트럼프, 북미실무회담 확인…“북,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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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북미실무회담 확인…“북,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 것” (이다경)
김인하)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9일까지 북미회담 재추진에 관한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현재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이혜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측 회담 준비팀이 북한에 도착했다며, 북한이 경제 강국이 될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의 말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12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의가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트위터에서, 미국팀이 북미회담 준비를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북한이 경제 강국이 될 것으로 믿는다는 말을 언급했습니다.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언젠가는 경제적, 재무적으로 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도 내 의견에 동의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팀이 북한에 갔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북미 간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도 성 김 주필리핀 미 대사가 북미회담 실무협의를 위해 27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미국측에선 성 김 대사와 엘리슨 후커 백악관 NSC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등이, 그리고 북측에선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협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조셉 해긴 미 대통령 비서실 부실장이 이끄는 팀도 싱가포르로 출발한 것이 알려져, 실무협의가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투트랙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판문점 협의에선, 북한 비핵화와 회담 의제 관련 사항이, 싱가포르에선 구체적인 회담 장소와 의전·경호 관련 사항이 각각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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