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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20 방위사업청, ‘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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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과 첨단 국방 산업전. 군과 학계, 업체 등 방위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은 자주국방의 토대이자
군사력의 현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ov]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방위사업청은 창의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중소 벤처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해 방산 부품의 국산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장비들이 선보입니다.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된 스마트 차량검문 시스템. 자유자재로 내피를 바꿀 수 있는 모듈 침낭. 실제 총과 같은 사격감을 구현해 낸 서바이벌 소총 등 150여 곳의 중소벤처기업에서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최대진 부사장 /(주)G사
이런 행사가 많아짐으로 인해서 저희처럼 초창기 스타트업 기업들이 방위산업쪽으로 진출하기 위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은 높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웠던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인애 실장/ 국방기술품질원
활발하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방위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부품 국산화를 위해 각 군에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00여 개의 해외 무기 부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국산화 개발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게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윤석호/ 육군군수사령부
군과 업체가 상생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서 앞으로 좀 더 우리 군이 민에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 앞으로 그렇게 될 겁니다.
방위산업 관련 학술대회도 사흘간 함께 열립니다. 부품 국산화 세미나와 전력지원체계 발전컨퍼런스 등에서 최신 논문과 개발 성공 사례들이 발표됩니다. 체험형 행사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드론 체험과 해군 홋줄 체험 등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20일 부터는 전역 예정 장병 등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도 열려 방위 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과 첨단국방산업전. 민과 군이 융합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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