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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2 육군종합행정학교, 제76기 군종사관 임관식…51명 신임 군종장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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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우리 군은 군복 입은 성직자로 불리는 군종장교를 각 군에 두고 있습니다. 군종은 장병들의 건강한 가치관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이혜인)
지난달 29일 51명의 신임 군종장교가 탄생했습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지난달 29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제 76기 군종사관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임관식에서 51명의 신임 군종장교가 탄생했습니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홍성우 중위가, 육군참모총장상은 장영태 중위, 해군참모총장상은 전이루 중위, 공군참모총장상은 김은진 중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임관식을 주관한 서주석 차관은 국방개혁 2.0과 병영문화혁신을 언급하며 군종장교들이 장병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국방부와 우리 군은 자녀들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병영문화를 창조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군대를 만드는 국방개혁 2.0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반도 평화에 서광이 비취는 시대적 전환기에 믿을 수 있는 군대,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종장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학교장은 임관식사를 통해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군종장교의 사명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SOV. 김일수 소장 / 육군종합행정학교장
여러분의 선택이 더욱 빛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명과 초심을 잃지 않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한편 신임 군종장교들은 지난 4월 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해 군종장교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배양하고 장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했습니다.
ST. 이날 임관한 군종장교들은 육해공군의 각 제대에서 종교와 교육, 선도 등의 활동 등을 이어가게 됩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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