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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9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차량용 위성단말 시스템 제어장치 개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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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군지휘 통신사령부가 전술 위성차량 전개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유사시 통신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인공위성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장비인데요.
이혜인)
특히 이 모든 시스템을 통제하는 신형 모듈을 군무원과 병사가 함께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상 전시 상황.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에 투입된 군 장병이 사주경계를 하며 전방을 정찰합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보고되자 전술 위성 차량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인공 위성을 중계기로 이용해 끊어진 각종 통신을 복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진지가 구축되자 장병들이 신속하게 임무에 돌입합니다.
통제기로 안테나를 올린 뒤 송수신 확인 작업 등을 거쳐 링크 연결 성공!
화상 통신과 전술 전화, 각종 C4I 체계 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전술통신체계를 총괄하는 곳은 태스크포스팀. 정보 통신 분야 군무원 1명과 병사 6명으로 구성돼 한국형 탈피오트를 추진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탈피오트는 최고 중 최고를 의미하는 단어로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군에서 복무하는 동안 다양한 기술 분야를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경균 주무관/국군지휘통신사령부 TF팀장
앞으로도 ICT 신기술 등을 활용해서 국방 분야의 발전과
네트워크의 원활한 작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전술 위성 차량을 통제하는 통신 모듈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윈도우 10 등 최신 운영체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겁니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팀원들이
밤낮 없이 머리를 맞대 고안해냈습니다.
[인터뷰] 전인준 병장/ 국군지휘통신사령부 TF팀
기능경기대회 준비하면서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 군대 와서 이런 경험도 쌓고 도움이 된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듈개발을 통해) 군의 통신이나 작전적인 면에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형 탈피오트로 주목 받고 있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4차 혁명 시대 첨단 흐름을 주도하는 부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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