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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6 기무사 의혹 특별수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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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이혜인)
세월호 당시 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촛불 집회 당시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단이 16일 공식적인 수사업무에 착수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지난 13일 해공군 출신 군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 30여 명으로 구성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수사기획팀과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담당할 수사 1팀. 계엄령 관련 문건을 담당할 수사2팀으로 꾸려졌습니다. 수사 총괄은 해군 대령 군검사가 담당하고 각 팀은 중령급 군 검사가 팀장을 맡았습니다. 또 수사팀에는 영관급 검사 한 명과 위관급 검사 3~4명, 수사관 7~8명으로 구성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오는 10일까지 한 달 동안 활동할 계획이고 필요할 경우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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