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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3 폭염장기화에 따른 장병 등의 안전 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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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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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하는 지휘서신을
전군에 하달했습니다.
이혜인)
송 장관은 이 서신에서 탄력적 부대 운영과 안전사고 원인 차단 등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손정민 중사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휘서신을 통해 장 병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 장관은 먼저 기온을 고려해 훈련 시간과 장소를 조정하고,
때에 따라선 과감하게 휴식과 낮잠시간으로 전환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대정비 등 외부활동도 필요성을 신중히 판단해
장병들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로 부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은 물론,
식중독과 장비 과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험요소를 완벽하게 차단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병들의 졸음운전과 엔진과열, 도로파손 등으로 인한 사고 등
차량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예지훈련을 철처히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부대원들의 불쾌지수가 상승해
의욕이 저하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만큼 쾌적한 환경과
탄력적인 부대운영으로 장병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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