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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4 기품원-방산업체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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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기술품질원이 방산업체 CEO를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이 15개 주요 방산업체 CEO들과 올해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이창희 기품원장은 인사말에서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전략적 동반자로 규정했습니다.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협업은 필수라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충분한 검토를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ov]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느끼는 바가 무엇이고 정부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이런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국방개혁 2.0과 연계한 기품원의 경영 전략도 직접 소개했습니다.
투명성과 효율성, 전문성 중심이 전략의 핵심.
첨단 무기의 국내 개발 추진과 군수품 품질관리 패러다임 전환,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 등을 발표하며 공감을 얻었습니다.
방산업체 CEO들과 대화는 숙연하고 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마린온 헬기 사고와 관련해 방산인 모두 죄인이 된
비통한 심정을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CEO들은 국방과 관련해 기술과 품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석 대표이사/ 퍼스텍 (주)
소통 간담회를 통해서 방위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에 대한 지원에
기품원에서 신경써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것이
굉장히 고무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과 중견 기업, 중소 벤처업체에 이르기까지 소통에 나선 기품원.
국민 신뢰 회복과 제 2도약을 위한 기치를 내걸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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