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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6 유엔참전국 평화캠프-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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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평화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이혜인) 올해는 미국의 역사와 사회 교사들 30명을 초청해 24일부터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소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진각 전망대에서 북녘 땅을 바라보는 미국인 교사들.
역사적 현장에 오게 돼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SOV. 멋집니다. 이곳에 와서 정말 좋습니다. 아름다워요.
ST. 국가보훈처는 2009년부터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캠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교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캠프는 올해로 2회째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교사들은 미국의 역사와 사회교사들입니다.
한국전 참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들 위주로 선발됐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미국 교사는 한국전쟁에 관련된 사항을 가르치지만
직접 보지 못해 부족했던 점을 현장에 와서 체험하게 돼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 마란다 윌킨슨 / 미국 사회 교사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한국 상황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전쟁이나 지금의 평화 기류가)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워합니다. 미국으로 돌아가서 학생들에게 한국 사람들과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습니다.
한국전쟁과 지금의 평화기류로 오기까지의 상황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이때에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표현하는 목소리도 눈에 띕니다.
INT. 브라이언 밴더호프 / 미국 역사 교사
(6.25전쟁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번 평화캠프에 참여한 그룹들은 최근에 일어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평화캠프는 임진각, 비무장지대 등의 남북 화해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가 준비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참전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화캠프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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