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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06 3차 남북정상회담, 18~20일 평양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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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평양에서 열립니다.
이혜인)
지난 5일 당일치기 일정으로 평양을 찾은 대북 특별사절단은 북측과 협의 끝에 평양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문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북이 9월 평양에서 열기로 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마침내 실현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은 6일 방북 결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여는 데 남북이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SOV) 정의용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특사단 수석)
“남과 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 통신, 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상의 평양 방문은 지난 2000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 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3번째로 11년 만입니다.
통CG)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 점검과 추진방향 확인을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 협의입니다. 또,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상호신뢰 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도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남북은 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당일치기 일정으로 방북했던 대북 특별사절단은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마치고 남북이 앞서 합의한 ‘9월 평양 정상회담’ 세부 일정을 이끌어냈습니다.
특사단이 지난 5일 평양에서 머문 시간은 12시간 정돕니다. 예정에 없던 만찬이 일정에 추가돼 체류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습니다. 특히 특사단과 김 위원장의 면담은 1시간 이상 이뤄졌습니다.
SOV) 정의용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특사단 수석)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를 꾸려 회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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