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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09 '평화, 새로운 시작'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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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새로운 시작’남북정상회담 개최 (김호영)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방뉴스는 지난 1년 동안의 외교, 안보 분야의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이혜인)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지난 4월, 11년 만에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을 돌이켜보고, 남북 정상이 합의한 내용을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18년 4월 27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
회담은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이뤄졌으며, 남북의 정상이 만나는 것은 11년 만이었습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상호 불가침, 남북 관계의 전면적 발전 등에 합의했습니다.
또한 판문점 선언을 통해 올해 종전선언을 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정부의 남북관계 복원과 평화정착을 위한 일관된 노력 끝에 이뤄졌습니다.
2017년 7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베를린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냉전구도를 해체하고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협력을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그 후 2018년 1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과 남북관계 개선의사를 밝히면서 남북관계 회복은 급물살을 타게 됐고, 그 흐름이 정상회담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한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한반도 평화의 흐름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신속한 후속조치를 위해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가동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북미 간 중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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