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인)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2018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를 열었습니다.
방위산업 관련 국방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인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은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 대기업과 중견, 중소업체 등 107개 기관에서 450여 명의 방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이제 경험하지 못한 미래 전을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핵심 기술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역동적이고 열려있는 자세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sov] 남세규 소장/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도 국방 연구개발 열린 플랫폼으로 혁신하고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방산업체곁으로 다가가서 상생협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도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무기체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스마트 국방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sov] 김영후 부회장/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 선진국의 높은 진입장벽과 개발 리스크 등으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다소 어려운 환경이지만 첨단 무기체계 국산화를 통한 방산 물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행사는 감시정찰과 지휘통제, 정밀타격, 첨단국방 등 4개 기술 분야로 나눠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발표자들은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협력 분야를 논의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양자와 원자 등 분야가 깊이 있게 다뤄져 주목받았습니다.
[인터뷰] 조현기 과장 / 방위사업청 획득정책과
미래전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4차 산업 기술들을 국방 쪽도 빨리 받아들여서 기술이 무기체계 소요를 선도하는 환경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미래 도전 기술과제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우수한 국방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소개된 과제는 13개.
드론과 블록 체인 등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과제는 주목 받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박진호 중위/ 과학기술전문사관
화학탐지를 기반으로 한 센싱 자율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방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매년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 미래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소통과 융합,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2018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를 열었습니다.
방위산업 관련 국방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인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은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 대기업과 중견, 중소업체 등 107개 기관에서 450여 명의 방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이제 경험하지 못한 미래 전을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핵심 기술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역동적이고 열려있는 자세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sov] 남세규 소장/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도 국방 연구개발 열린 플랫폼으로 혁신하고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방산업체곁으로 다가가서 상생협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도 소통과 상생,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무기체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스마트 국방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sov] 김영후 부회장/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 선진국의 높은 진입장벽과 개발 리스크 등으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다소 어려운 환경이지만 첨단 무기체계 국산화를 통한 방산 물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행사는 감시정찰과 지휘통제, 정밀타격, 첨단국방 등 4개 기술 분야로 나눠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발표자들은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협력 분야를 논의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양자와 원자 등 분야가 깊이 있게 다뤄져 주목받았습니다.
[인터뷰] 조현기 과장 / 방위사업청 획득정책과
미래전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4차 산업 기술들을 국방 쪽도 빨리 받아들여서 기술이 무기체계 소요를 선도하는 환경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미래 도전 기술과제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우수한 국방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소개된 과제는 13개.
드론과 블록 체인 등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과제는 주목 받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박진호 중위/ 과학기술전문사관
화학탐지를 기반으로 한 센싱 자율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방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매년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 미래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소통과 융합,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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