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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3 2018 서울안보대화 - 2018 서울안보대화 개막…55개국 참가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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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차관급 다자안보협의체인 ‘2018 서울안보대화’가 13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국제 안보협력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혜인)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서울안보대화’는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55(오십오)개국이 참가했습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2012년부터 시작돼 7회째를 맞은 ‘2018 서울안보대화’의 막이 올랐습니다.
서울안보대화는 국방 분야 차관급 고위 관료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안보와 국방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국이 크게 늘어 역대 최대인 55(쉰 다섯)개 나라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안보대화의 대주제를 전하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 치러지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SOV) 송영무 / 국방부 장관
“‘지속가능한 평화 : 갈등에서 협력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과 노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SOV) 정의용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가 먼저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주인의식을 갖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참가국이 크게 늘어난 만큼 서로 오가는 대화의 주제 폭도 넓어졌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본회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발제에 나선 앤드류 스코벨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경우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OV) 앤드류 스코벨 /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평화체제 구축이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핵화에 대해) 검증가능하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성공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밖에 서울안보대화에선 동북아 전략균형 문제를 비롯해 에너지 안보, 사이버 안보 등 다양한 주제의 토의들이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울러 참가국들 간 차관급 양자회의와 소다자 회의 등도 수시로 열리면서 서울안보대화는 ‘국방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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