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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8 육군 교육사, 드론봇 전투체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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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급변하는 안보환경에서 드론봇 전투체계는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수단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육군도 이에 발맞춰 드론봇을 발전시키기 위해 2년 여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
이혜인)
지난 14일 열린 드론봇 전투체계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앞으로 추진전략과 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지난 14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열린 드론봇 전투체계 세미나.
군의 드론봇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현황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SOV.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
드론봇 전투체계가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도 있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발표자들은 2년여의 짧은 시간 동안 발전한 우리나라의 드론봇 전투체계 현황에 공감하면서도, 아직은 해외 선진국들에 비해 빠르게 발전하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산학연 외에도 정부와 군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OV. 김두형 / 드론봇 군사연구센터 센터장
군에서 추구하고 있는 드론봇 전투체계가 조기에 전력화될 수 있도록 군관민, 산학연이 협력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의 방효충 교수는 드론봇을 우리 군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국방 분야에서 연구개발 시스템의 혁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드론봇 전투체계에 관련된 전문 기술 인력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SOV. 방효충 교수 /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기술인력 확보가 굉장히 필요합니다. 예산보다는 사고와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드론봇 관련 산업 진흥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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