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2년 11월 2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토수 2부>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사천시, 이전에 놓았던 구들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황토집을 찾은 토수. 1년 전에 놓은 구들이 열 분배도 되지 않고, 춥기도 하다는데…. 결국 구들을 해체해 철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철거하는 상황에서 큰 문제에 봉착했다. 구들에서는 볼 수 없는 콘크리트가 깔렸었던 것. 기계를 동원해 바닥을 해체하고, 생각보다 길어진 해체 작업에 야간작업이 불가피해졌다.
드디어 진행되는 본격적인 구들 작업. 토수가 회전모양으로 고래 둑을 쌓는 건 열기가 방 아래에 오래 머물러 있어 보다, 적은 연료를 사용해도 따뜻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고려한 것이다. 작은 것 하나에도 모두 과학이 깃들어 있는 것이, 바로 구들의 원리다. 거기에 고래에 화기가 새지 않도록 꼼꼼하게 흙을 발라주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기 위해 고래 길에 소금을 깐다. 수십 년간 일한 경험으로 얻은 토수들만의 노하우와 기술. 마지막 알매흙 반죽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토수가 직접 발로 밟아가며 반죽한다. 땅을 고르고, 구들장을 깔고, 진흙을 바르기까지…. 우리의 것을 지키고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토수들을 지금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토수 2부
✔ 방송 일자 :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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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이전에 놓았던 구들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황토집을 찾은 토수. 1년 전에 놓은 구들이 열 분배도 되지 않고, 춥기도 하다는데…. 결국 구들을 해체해 철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철거하는 상황에서 큰 문제에 봉착했다. 구들에서는 볼 수 없는 콘크리트가 깔렸었던 것. 기계를 동원해 바닥을 해체하고, 생각보다 길어진 해체 작업에 야간작업이 불가피해졌다.
드디어 진행되는 본격적인 구들 작업. 토수가 회전모양으로 고래 둑을 쌓는 건 열기가 방 아래에 오래 머물러 있어 보다, 적은 연료를 사용해도 따뜻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고려한 것이다. 작은 것 하나에도 모두 과학이 깃들어 있는 것이, 바로 구들의 원리다. 거기에 고래에 화기가 새지 않도록 꼼꼼하게 흙을 발라주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기 위해 고래 길에 소금을 깐다. 수십 년간 일한 경험으로 얻은 토수들만의 노하우와 기술. 마지막 알매흙 반죽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토수가 직접 발로 밟아가며 반죽한다. 땅을 고르고, 구들장을 깔고, 진흙을 바르기까지…. 우리의 것을 지키고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토수들을 지금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토수 2부
✔ 방송 일자 :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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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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