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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작업 쉽니다! 요즘 누구보다 바쁜 빌딩 외줄 청소 작업자들! 봄이 되면 가장 많은 작업 의뢰가 들어오는 건물 외벽 청소│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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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3월 2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 외줄 청소와 한지>의 일부입니다.

외줄 하나에 매달려 건물을 청소하는 이들

봄맞이 시작은 바로, 청소! 요즘 누구보다 바쁜 사람들이 있다. 날이 풀리는 이맘때 가장 많은 작업 의뢰가 들어온다는 건물 외벽 청소. 이날 이들이 청소하러 간 곳은 서울 강남의 한 고층 건물! 이들이 챙기는 장비는 허공에 매달릴 로프와 이동 시 필요한 압축기, 유리를 닦는 청소도구뿐이다.

옥상에 올라가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줄 고정작업! 이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기에 줄을 맬 때 긴장감이 넘친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난간에서 허공으로 넘어가 달비계에 앉는 순간! 아무리 베테랑 직원이라도 이 순간만큼은 공포에 사로잡힌다고! 청소업체 직원들은 직접 만든 나무 의자 ‘달비계’에 앉아 좌우로 이동하며 유리창을 닦는다.

외줄 청소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바람. 굵기 18㎜의 외줄은 작은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람이 거세면 위험해질 수 있기에 절대 작업하지 않는다는 이들.

한 사람이 2m의 폭을 닦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청소를 하지 못한 다른 쪽 작업을 위해 또다시 옥상으로 향한다. 하루에도 7~8번씩 오르내리며 청소를 이어간다는데! 외줄을 타고 청소하는 직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게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다. 누구나 할 수 없는 극한직업이기에 그만큼 자부심이 넘친다는 외줄 청소작업자들의 고된 노동의 현장이 공개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 외줄 청소와 한지>
✔ 방송 일자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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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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