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7월 10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면 요리 열전 국수와 냉면>의 일부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초계 국수! 매년 이맘때면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초계 국수 가공 공장. 이곳에서 삶아내는 닭은 하루 평균 6천 마리다. 닭가슴살을 초계 국수의 고명으로 올리려면 잘게 찢어야 하는데 이 작업은 기계의 힘을 빌릴 수 없어 100% 수작업이다. 닭가슴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결대로 찢어야 할 뿐만 아니라, 속에 있는 핏줄까지 세밀하게 보며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눈은 물론이고 어깨와 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고.
초계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소면을 사용하는데 이런 소면 생산 과정을 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전주의 한 국수 공장. 과거만 해도 전주에는 많은 국숫집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주에 남은 유일한 국숫집이다. 하루에 1톤 이상의 면을 생산하기 위해 20kg 밀가루를 50포대 이상 사용하는데 매일 날씨와 습도에 따라 반죽의 염도를 달리한다. 대형 프랜차이즈 면 공장에선 단 몇 시간 만에 대량으로 면을 만들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12시간 이상을 꼬박 건조해야만 면이 생산된다. 잘 건조된 면을 자르는 것 역시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큰 칼을 이용해 국수를 자르는 일은 40년 이상의 베테랑 작업자가 담당하는데~ 힘이 아닌 요령이 필요한 어려운 작업이다 보니 두껍게 쌓여있는 국수를 자르다 보면 작업자의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는다. 하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국수를 만들고 싶다는 작업자들의 뜨거운 땀방울, 지금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면 요리 열전 국수와 냉면
✔ 방송 일자 : 2019.07.10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초계 국수! 매년 이맘때면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초계 국수 가공 공장. 이곳에서 삶아내는 닭은 하루 평균 6천 마리다. 닭가슴살을 초계 국수의 고명으로 올리려면 잘게 찢어야 하는데 이 작업은 기계의 힘을 빌릴 수 없어 100% 수작업이다. 닭가슴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결대로 찢어야 할 뿐만 아니라, 속에 있는 핏줄까지 세밀하게 보며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눈은 물론이고 어깨와 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고.
초계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소면을 사용하는데 이런 소면 생산 과정을 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전주의 한 국수 공장. 과거만 해도 전주에는 많은 국숫집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주에 남은 유일한 국숫집이다. 하루에 1톤 이상의 면을 생산하기 위해 20kg 밀가루를 50포대 이상 사용하는데 매일 날씨와 습도에 따라 반죽의 염도를 달리한다. 대형 프랜차이즈 면 공장에선 단 몇 시간 만에 대량으로 면을 만들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12시간 이상을 꼬박 건조해야만 면이 생산된다. 잘 건조된 면을 자르는 것 역시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큰 칼을 이용해 국수를 자르는 일은 40년 이상의 베테랑 작업자가 담당하는데~ 힘이 아닌 요령이 필요한 어려운 작업이다 보니 두껍게 쌓여있는 국수를 자르다 보면 작업자의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는다. 하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국수를 만들고 싶다는 작업자들의 뜨거운 땀방울, 지금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면 요리 열전 국수와 냉면
✔ 방송 일자 : 2019.07.10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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