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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1700℃의 시뻘건 쇳물로 인해 물을 먹자마자 땀으로 배출되는 숨 막히는 작업환경 속 묵묵히 무쇠솥을 만드는 작업자들│무쇠솥 공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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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8월 30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의 일부입니다.


이 여름, 가장 차갑고 가장 뜨거운 온도에 맞선 사람들이 있다. 전라남도 담양의 한 얼음 공장. 이곳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불철주야 얼음 제작이 한창이다. 추석 무렵까지 더위 예보가 있어, 잠시도 쉴 틈이 없다는데! 밖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이곳의 작업장 온도는 영하 20℃. 뼛속까지 파고드는 냉기에 작업자들은 추위와 사투를 벌인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경상북도 구미의 한 무쇠솥 공장. 작업장의 온도는 1600℃. 숨이 막힐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작업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작업자들은 1600℃의 쇳물을 나르고 거푸집에 부어 무쇠솥을 생산한다. 시뻘건 쇳물을 다루는 일은 늘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한다. 극한의 온도를 견디며 차가운 얼음과 뜨거운 무쇠솥을 만드는 사람들. 이들의 치열한 땀방울을 만나본다.

경상남도 구미의 한 무쇠솥 공장. 1600℃의 시뻘건 쇳물로 공장 안은 어느새 거대 용광로와 같다. 숨 막히는 작업환경 속에서 작업자들은 묵묵히 전통방식의 무쇠솥을 만들어낸다. 무쇠솥의 무게는 최대 200kg! 작업자들은 60kg의 쇳물 통을 들고 공장 안을 누빈다. 하나의 무쇠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자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어느 하나 위험하지 않은 과정이 없기 때문이다. 작업장의 뜨거운 열기로 땀과 먼지가 작업자들의 온몸을 휘감는다. 단단한 무쇠솥을 만드는 땀내 나는 현장을 엿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극한의 온도를 견뎌라 얼음 공장 vs 무쇠솥 공장
✔ 방송 일자 : 2017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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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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