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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건조 매생이 60,000인분 만드는 과정│역대급 위생 보여주는 매생이 공장│korean food factory│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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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월 2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겨울 바다의 맛, 대게와 매생이>의 일부입니다.

뱃전에 가슴을 대고 엎드려 매생이를 수확한다 해서, 이들은 매생이 판 돈을‘가슴 아픈 돈’이라고도 부른다. 매생이를 바다에서 거둬 올린 후에도 대나무 발에 붙은 매생이를 홀치기로 떼어내고, 찬물에 여러 번 씻어낸 후 곱게 좨기를 지어 놓기까지 이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는데. 수업이 찬물에 손을 담그며 하루 종일 이어지는 극한의 노동을 이겨내는 완도 매생이 양식장의 겨울나기를 소개한다. 또한, 최근 매생이 유통을 전국으로 사계절 내내 유통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하는 가공공장도 생겨났는데. 무려 6단계에 거쳐 이물질을 걸러내고 4번의 세척과정을 거친 후에야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매생이. 이후 기계 안에서 40시간 동안 건조된 매생이는 수분이 3%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바삭해진 모습인데. 물에 넣어 풀기만하면 이전의 식감과 맛이 고스란히 돌아온다. 이 기술 덕분에 유통기한이 1년 반까지 길어졌는데. 제철인 매생이를 상품으로 만들어내기까지 정성을 쏟는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 바다의 맛, 대게와 매생이
✔ 방송 일자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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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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