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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버림받았지만, 10살 차이 나는 엄마와 자신과 같은 동생들을 만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은아 씨의 성장기┃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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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의 소문난 미소천사 은아(금은아, 30, 지적장애 2급) 씨에게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자신과 열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엄마 박경숙(40) 씨와 서로 성이 다른 네 명의 동생들. 첫째 은아 씨에서부터 막내 수미까지 모두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 오남매는 4년 전부터 그룹홈을 통해 가족의 인연을 맺으면서 피보다 진한 사랑을 경험하고 있다. 여섯 식구 대가족이 모이면 왁자지껄 그야말로 전쟁이 따로 없다. 아이들 뒤치다꺼리 하느라 눈코 뜰 새 없는 엄마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역시나 바로 은아 씨. 그녀의 하루는 동생들 돌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걸을 때마다 바닥에 주저앉으려고 하는 막내 수미를 어르고 달래서 학교 보내는 것부터 개구쟁이 넷째 성수를 목욕시키고 동생들 끼니 챙겨주는 것까지.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은아 씨가 하기엔 버거울 법도 한데, 그녀는 여전히 마냥 웃는 얼굴이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해바라기
????방송일자 2009년 2월 27일


#희망풍경 #알고e즘 #장애 #장애인 #지적장애 #지적장애인 #대가족 #가족 #그룹홈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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