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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노만 저으면서 살아왔지" 어린 나이에 부모님 잃고 형제들을 키우며 평생 작은 섬을 떠나지 못한 채 억척스럽게 살아온 할머니│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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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을 가로지르는 모터 배들 사이로 낡은 나무배를 노 저어 가는 할머니!
올해로 여든 넷, 박복탑 할머니다.
복을 탑처럼 쌓으라며 친정엄마가 지어주신 이름, 박복탑.
하지만 그간의 인생사는 박복한 것에 더 가깝다.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동생들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던 나무배.
100년 된 나무배를 고치고 또 고쳐가며 평생 바다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하루 종일 톳 뜯고 우럭 먹이 주랴, 쑥 뜯으랴 고된 일을 하느라 힘들어도 뭍에 핀 봄꽃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소녀의 마음.

“꽃을 보면 노래도 부르고 싶고, 춤도 추고 싶고, 마음이 막 그래”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고생도 행복이었다고 말하는 복탑 할매.
할매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꽃보다 할매 1부 나무배와 할머니
????방송일자: 2018년 4월 30일


#한국기행 #알고e즘 #나무배 #할머니 #양식 #바다 #양식장 #감동 #대둔도 #섬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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