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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익산, 중앙동 사람들의 희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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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의 새로운 희망, 청년몰

익산역에서 도보로 불과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중앙동.
한 때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번화했던 곳이다.
그 중심에는 1947년 개장한 상설시장, 중앙시장이 있다.

유동인구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익산의 대표 시장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중앙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든 것.
올해 초 이곳에 문을 연 청년몰은 익산 2030 청년들이 꿈을 만드는 장소가 되고 있다.
청년몰이 들어서면서 중앙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시장 상인들 역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몰의 젊은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두 번째 고향 익산에 뿌리 내린 사람들

중앙시장 옆 오래된 골목길.
중고생들의 필수 쇼핑코스였던 다양한 상가들이 밀집한 골목에
눈에 띄는 밝은 색 건물 하나가 있다.
1층은 중국, 태국의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내놓는 음식점이 있고
2층은 알록달록 고향 나라의 의복을 차려입은 다문화 해설사들이 꾸려가는 글로벌 문화관.
중국,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익산에 정착한 다문화해설사들이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만든 문화공간이라는데...
두 번째 고향 익산에서 자신의 모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즐겁다는 이들!
익산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중앙동 오래된 골목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다문화 해설사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고향민국#고향#전북 익산#중앙동#중앙시장#희망#청년사장#골목길#제2의 고향#다문화해설사#글로벌문화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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