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 무근에 남아있던 120년 전 마찌야 한 채 마찌야는 가난한 조선인 인부들이 드나들던 개항 시절의 하역회사 였습니다.
이곳은 영사관 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던, 개항기 일본 조계지의 중심가 였습니다.
그곳에서 120년 세월을 넘어 카페로 변신한 옛 하역회사 대화조 지금의 카페 주인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옛 건물은 그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건립 시기가 1930년대로 추정됐던 대화조는 그보다 40년이나 앞선 19세기 말, 이곳 풍경이 담긴 엽서에서 발견됐고, 1910년대에 작성된 조선총독부 기록에도 대화조의 소유주가 나와 있습니다.
인천 개항장 일대에 유일하게 남은 일본 마찌야는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리모델링이 아닌 복원으로 방향이 잡혔고, 현재 대화조의 곳곳에서 옛 흔적들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영사관 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던, 개항기 일본 조계지의 중심가 였습니다.
그곳에서 120년 세월을 넘어 카페로 변신한 옛 하역회사 대화조 지금의 카페 주인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옛 건물은 그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건립 시기가 1930년대로 추정됐던 대화조는 그보다 40년이나 앞선 19세기 말, 이곳 풍경이 담긴 엽서에서 발견됐고, 1910년대에 작성된 조선총독부 기록에도 대화조의 소유주가 나와 있습니다.
인천 개항장 일대에 유일하게 남은 일본 마찌야는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리모델링이 아닌 복원으로 방향이 잡혔고, 현재 대화조의 곳곳에서 옛 흔적들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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