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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시진핑, "북핵 평화적 해결 위해 미와 협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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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핵 평화적 해결 견지…미와 협조 희망” (이다경)
강경일)
미국의 칼빈슨함이 한반도로 배치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전화를 통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혜인)
두 정상 중 누가 먼저 전화를 걸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미국의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는 강경 발언에 영향을 받은 시 주석이 먼저 전화를 걸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중국언론매체들이 12일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내용을 일제히 전했습니다.
두 정상의 이날 통화는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6차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김정은을 향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시 주석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바라며, 미국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조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주석은 또, 양측이 외교 안전 대화와 전면적인 경제대화, 법 집행, 사이버보안, 그리고 사회?인문 대화 등 4대 고위급 대화 체계로 경제 100일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측 실무단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 주석은 , 시리아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적 해결 방향을 견지해야 하고, 유엔 안보리는 여기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에 찬성하면서 중국 국빈 방문을 기대한다고 답변하는 등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원활한 대화의 급물살을 탄 듯 보이는 미?중 관계가 북핵 해결을 위한 도화선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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