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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육군 2사단, 부사관 정예화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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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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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사단, 부사관 정예화 대학 입소식 (김태우)
강경일)
육군은 올해를 ‘부사관 정예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부사관의 전통적인 정체성에 의식전환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혜인)
육군2사단은 부사관 정예화 대학을 열어 부사관들의
자질과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양의 후예(드라마)-
“알파팀 빨리 장비챙겨 집합해 시간 없어”
“지반붕괴돼서 유착붕괴라도 되면 위험하다는 말 소용 없는 거지?”
육군은 올해를 부사관 정예화 원년의 해로 정하고
부사관의 확장된 역할 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육군 2사단은 지난12일
‘제1기 노도 부사관 정예화 대학’입소식을 가졌습니다.
부사관이 기존의 행정위주 업무 외에도
교육훈련과 전투준비에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입니다.
노도 부사관 정예화 대학의 목표는‘부사관의 장교화’로
유사시 부사관이 장교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INT) 임상만 원사 / 육군 2사단 주임원사“(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육을 통하여 부사관 스스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야전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갖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노도 부사관 정예화 대학은 7일간 일정을 진행됩니다.
행정보급관의 기본 업무 숙지와, 전투태세 강화를 위한 마일즈 훈련 체험 그리고,
1박2일의 철야 훈련도 계획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미군 부사관단 교육이 포함돼 교육생들이 미 부사관 체계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INT) 테일러 상사 / 美2501부대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한국군과 미군이 많이 비슷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한국군이 미 부사관 체계를 이해하고 도움 될 수 있는 부분을 한국군에 응용해 부사관단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참가한 교육생들은 자신의 기본 임무 수행뿐만 아니라
유사시 장교를 대신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INT) 이건선 상사 / 육군 2사단 교육대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 자신의 자질과 능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노도 부사관 정예화 대학을 통해 군 전투력 발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사관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대는 이번 ‘노도 부사관 정예화 대학’1기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2기와 3기 교육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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