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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06 해군, 와일드캣 첫 실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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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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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군, 와일드캣 첫 실전 훈련 (손정민)
김두연)
해군은 지난1일, 지난해 도입한 와일드캣 신형 해상작전헬기
8대 중, 1차 도입분 4대를 작전배치하면서
실제 와일드캣을 동원한 첫 기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훈련으로 우리 군은 작전 배치한 신형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캣 헬기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유럽산 해상 작전헬기 와일드캣이 해군 신형 호위함에서 이륙합니다.
지난해 우리 해군이 도입한 신형 해상작전헬기 AW-159,
일명 ‘와일드캣’입니다.
이어, 해상 정찰을 벌이던 헬기편대가 적 잠수함 탐지를 위해
정지비행으로 전환하고 해저 음파탐지기‘소나’를 수중으로 내립니다.
연이어 적 잠수함 예상 위치에 부표형 음파탐지기‘소노부이’를
추가로 투하해 적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합니다.
해상지휘관으로부터 적 잠수함에 대한 공격 명령을 받은 와일드캣은
자체 장착된 대잠무기로 신속하게 적 잠수함을 침몰시킵니다.
이번 훈련으로 우리 군은 약 7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해수호 임무에 투입된 신형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캣 헬기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INT. 중령 곽한중 / 해군 622비행대대장
AW-159 와일드캣은 적 잠수함 및 수상함을 탐지하는 최첨단 탐지장비와
무장을 탑재한 우수한 해상작전헬기입니다. 수상,수중 어디든지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격파해 수장시키겠습니다.
한편, 해군은 AW-159 작전배치를 비롯해 북한 잠수함 위협에 대비한
대잠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엔 손원일급 잠수함전대를 추가 창설했고
오는 7월엔 신형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네 대가 추가 배치해
동해와 서해에서 대잠수함,대수상작전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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