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북,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 트럼프 취임 후 첫 도발…북한의 의도는? (윤현수)
김두연)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혜인)
대외적으론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협상 전술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내적으론 내부 결속을 위한 다중 포석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의도가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3차 핵 실험을 한지 4년째이자
김정일의 생일을 나흘 앞두고 감행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먼저 미국에서 제기된 대북 강경기조에 반발하는 무력시위라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선제 타격과 체제 전복과 같은 강경 발언들을 내놓자
맞대응하기 위해 감행한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 시점에 맞춰 도발해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관심을 극도로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2월 16일 75번 째 김정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탄도 미사일 축포를 쏜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후계자인 김정은의 리더십을 부각하고
북한 내부의 체제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올해는 김정일 생일이 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정주년을 맞은 만큼 도발 가능성이 점쳐져 왔습니다.
다만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같은 특대형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로 수위를 조절한 걸로 보여집니다.
대남 전술의 일환이라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해 한국 내부의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갈등을 유도하겠다는 계산이 깔렸다는 겁니다.
경고와 비난에도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북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북한의 무모한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김두연)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혜인)
대외적으론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협상 전술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내적으론 내부 결속을 위한 다중 포석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의도가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3차 핵 실험을 한지 4년째이자
김정일의 생일을 나흘 앞두고 감행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먼저 미국에서 제기된 대북 강경기조에 반발하는 무력시위라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선제 타격과 체제 전복과 같은 강경 발언들을 내놓자
맞대응하기 위해 감행한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 시점에 맞춰 도발해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관심을 극도로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2월 16일 75번 째 김정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탄도 미사일 축포를 쏜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후계자인 김정은의 리더십을 부각하고
북한 내부의 체제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올해는 김정일 생일이 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정주년을 맞은 만큼 도발 가능성이 점쳐져 왔습니다.
다만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같은 특대형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로 수위를 조절한 걸로 보여집니다.
대남 전술의 일환이라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해 한국 내부의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갈등을 유도하겠다는 계산이 깔렸다는 겁니다.
경고와 비난에도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북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북한의 무모한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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