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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16 육군 2군지사 조리병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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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육군 2군지사, 야전 조리법 교육 (강경일)
김두연)
우리 장병들의 병영생활 만족을 위해 맛있고 영양가 있는 급식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혜인)
이에 육군 2군수지원사령부가 조리병들의 조리실력 향상과 위생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요리 전문가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받아 적는 조리병들.
SOV. 윤현옥 교관 / 육군 2군수지원사령부 조리병 교육대
" 여러분들이 어디 가서 어떤 조리를 해도 이 공식만 알고 간다면 다 간을 맞출 수 있어."
육군 2군수지원사령부가 교육하는 조리병 실습 현장.
2군지사에서 지난해까지 조리병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2,500명중 53%인 1,340명으로
교육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부대는 이를 위해 실습장 1개를 추가로 신축했고 연간 교육인원이 480명에서 8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김한영 중사 / 육군 2군수지원사령부 조리병 교육대장
“저희 2군지사 조리병 교육대는 조리실습장을 1개에서 2개로 증축해, 올해 조리병 교육인원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후방 조리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질 높은 취사지원의 여건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조리병 교육대는 조리 위생관리와 유형별 조리실습, 야전 취사운용의 프로그램으로
2주간 진행됩니다.
이렇게 위생관리를 기본으로 맛을 향상시키는 조리실습을 통해 탄생된 궁중떡볶이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인터뷰. 김윤성 일병 / 육군 6사단 2연대 7중대
“(교육을 받고나면) GOP 소초로 돌아가도 전우들에게 더욱더 맛있는 밥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익한 교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대는 조리병 교육대의 확대운영으로우리 장병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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