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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7.102 니키 헤일리 대사, “북 미사일, 완전히 새 단계…엄청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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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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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지난 6일 북한이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을 한 데 대해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초강경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이혜인)
헤일리 대사는 김정은이 ICBM을 다루기엔
위험한 인물이라며 당장 중단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김태우 기잡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9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4형 시험 발사와 관련해
초강경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INT)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북한이 ICBM 시험을 강행한 것은 정말로 위험한 일입니다. 미국뿐만아니라 다른 주요 국가들에게도 큰 위협입니다.”
헤일리 대사는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이번 미사일 발사로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고 말하면서
북한의 김정은은 ICBM을 손에 넣기에는 위험한 인물이라며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ICBM을 다루기엔 김정은은 위험한 인물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뿐만 아니라, 북한 무역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도 압박의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INT)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북한의 90%이상의 무역이 중국과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을 더욱 거세게 압박할겁니다”
헤일리 대사는 이번 미사일 시험으로 안전보장이사회가 새로운 대북 제재결의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전과 다른 강력한 결의안이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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