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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01.11 국방부, 군 훈련장 주변 주민 갈등 해소 방안 적극 추진…방음벽 설치·전차 전용 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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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국방부가 군 훈련장 주변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섭니다.
이혜인)
그 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고 세륜장과 전차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군 훈련장은 그동안 훈련에 따른 소음과 먼지 등으로 지역주민과의
갈등 뿐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방부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추진합니다.
INT... 최현수 국방부대변인
국방부는 군 훈련장으로 인해서 발생했던 주역 주민들과의 갈등과 불편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훈련장 주변의 방음벽과 세륜장 등을 설치하고 전차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엔 사격훈련 등으로 인한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시 꽃봉훈련장 등 13개 부대에 14개소의 방음벽을 설치했습니다.
기동장비 이동에 따른 분진 등 환경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 검산동 포병훈련장 등 2개 부대에 세륜장도 설치했습니다.
올해까지 파주시 문산읍 전차훈련장 등 10개 지역에
기계화 부대를 위한 기동로와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전술도로 포장사업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15년 완공된 포천 승진훈련장의 경우
지방도로를 따라 출입하는 전차와 장갑차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억원을 들여 올해 완공을 목표로 전차기동로를 개설 중입니다.
또 승진훈련장 인근 산정호수 등으로 오염된 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억원을 투입해 오염물 저장소 3개소를 설치했습니다.
이 밖에 2000년 중반에 설치돼 기능이 떨어진 오염물 저장소 4개소는
내년에 예산을 반영해 2개소로 통합 개선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2029년까지 새로 구축되는
15개소의 사단과 군단급 과학화 전투훈련장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소음과 분진, 탁류 등의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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