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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2.18 국가보훈처,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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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국가보훈처가 2019년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심예슬)
저소득 고령 국가 유공자 보상 복지 강화와 국가 유공자 명패 사업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있는데요. 주요 내용을 윤현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발표한 2019년 보훈정책은 크게 여섯 가지. 먼저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 조정 수당 단가를 5만원 인상해 지원합니다. 지급 급액은 전년 대비 31% 인상된 월 21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증축도 추진합니다. 현재 치과병원은 35년 가량 지난 건물로 시설이 낙후된 게 사실. 412억 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2022년까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진료 환경이 개선되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도 국가에서 직접 추진합니다. 내년에는 국가유공자 20만 8천 명에게 명패를 우선 보급해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해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입니다. 독립 유공자 공적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합니다. 내년부터 2023년 까지 독립유공자 15,000여 명 전체를 대상으로 공적을 철저히 전수 조사할 계획입니다.
가짜 독립 유공자를 찾아내 서훈 취소와 예우금 등을 환수 조치해 적폐를 바로 세울 방침입니다. 충분한 안장 능력 확보와 산재 묘역의 국가관리 체계도 강화됩니다. 국립 괴산 호국원은 내년 10월 개원해 충청권 대상자에게 안장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업비 659억 원을 투입해 1만기 규모로 조성됩니다. 경기 강원권 국립묘지 조성도 내년부터 신규 추진되고 국립묘지 외에 안장된 서울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은 국가에서 직접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7월 강원권에 제대군인 지원센터를 설치해 제대군인 전직지원 서비스를 위한 웹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합니다. 보훈처는 인프라가 보족한 강원 지역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부터 취·창업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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