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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11 상무 유망주: 농구부 허 웅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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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우리나라 스포츠를 이끌, 국군체육부대 유망주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농구부 허웅 병장을 소개해드릴 순서인데요. 김호영 기자입니다.
선수들의 훈련열기로 후끈후끈한 농구장. 기본 레이업 슛 훈련이지만, 선수들은 기합을 넣으며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합니다. 이어지는 개인 훈련에서 슛을 가다듬는 이 선수가, 오늘 소개할 허웅 병장인데요. 허웅 병장은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 소속으로, 작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허 병장은 부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에 많은 노력을 쏟았던 게,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INT) 허웅 병장 / 국군체육부대 농구부
(예전에는) 아무래도 제가 포지션에 비해서 체중이 적게 나가서 (다른 선수들) 힘에 많이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상무에 오자마자 먼저 생각한 게 피지컬을 좀 늘려서 파워 면에서는 밀리자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슛 역시 한층 날카로워졌습니다. 언제든지 기회가 생기면 슛을 던질 수 있는 스팟-슈터가 되기 위해, 슛 연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INT) 허웅 병장 / 국군체육부대 농구부
(대표팀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 일단 슛팅, 슛터 부분, 그리고 식스맨, 또는 세븐맨으로 출전해서 어떻게 하면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생각한 게, 일단 스팟-슈터(spot-shooter), 슈팅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해서
대표팀 경기에서 한층 더 성장한 허웅 병장의 모습을 확인한 농구팬들은 그가 어서 복귀하길 바라고 있는데요. 허 병장이 프로농구 팬들을 위해 짧은 인사를 남겼습니다.
INT) 허웅 병장 / 국군체육부대 농구부
제가 복귀해서 프로농구 인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할 테니까 경기장 많이 찾아와주시고, 그리고 프로농구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복귀할 프로농구 무대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몸이 근질근질하다는 허웅 병장.
부대에서 흘렸던 수많은 땀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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