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미)
육군 7공병여단이 지난 17일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하천이나 강에서 아군의 기동로를 연결하는 문-부교 구축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장병들은 영하의 날씨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최상의 작전 수행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배석원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육군 7공병여단 청룡대대가 가상의 적진 투입 상황을 가정하고 아군의 기동로 확보를 위한 문‧부교 구축 작전에 돌입합니다. 가상의 적으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문교와 부교를 만드는 ‘교절’이 강물에 투하됩니다. 반대편에선 단정들이 교절을 운반해가며 위치를 잡고 장병들도 신속하게 문교 구축을 시작합니다. 하나의 문교가 만들어지려면 3개 이상의 교절을 연결해야 합니다. 다섯 개 교절로 완성된 문교는 평균 70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는 K-200과 K-21같은 장비 서너 대를 한 번에 실을 수 있습니다. 이날 훈련은 강폭을 고려해 내부교절 43개와 진입교절 2개가 운용됐습니다. 부대는 훈련개시 2시간 만에, 폭 8m 길이 280m의 부교를 완성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SOV1/ 심재춘 중령 /청룡대대장
“대한민국 최정예 공병부대로서 평상시 강인한 훈련을 통해 혹한의 어떠한 악 기상도 극복할 수 있고 (훈련을 통해) 우리 아군 부대에 신속한 기동로를 확보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혹한기 훈련을 맞아 진행된 이번 작전에는 장비 87대와 병력 237명이 투입됐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서 최상의 도하작전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검증했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육군 7공병여단이 지난 17일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하천이나 강에서 아군의 기동로를 연결하는 문-부교 구축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장병들은 영하의 날씨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최상의 작전 수행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배석원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육군 7공병여단 청룡대대가 가상의 적진 투입 상황을 가정하고 아군의 기동로 확보를 위한 문‧부교 구축 작전에 돌입합니다. 가상의 적으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문교와 부교를 만드는 ‘교절’이 강물에 투하됩니다. 반대편에선 단정들이 교절을 운반해가며 위치를 잡고 장병들도 신속하게 문교 구축을 시작합니다. 하나의 문교가 만들어지려면 3개 이상의 교절을 연결해야 합니다. 다섯 개 교절로 완성된 문교는 평균 70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는 K-200과 K-21같은 장비 서너 대를 한 번에 실을 수 있습니다. 이날 훈련은 강폭을 고려해 내부교절 43개와 진입교절 2개가 운용됐습니다. 부대는 훈련개시 2시간 만에, 폭 8m 길이 280m의 부교를 완성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SOV1/ 심재춘 중령 /청룡대대장
“대한민국 최정예 공병부대로서 평상시 강인한 훈련을 통해 혹한의 어떠한 악 기상도 극복할 수 있고 (훈련을 통해) 우리 아군 부대에 신속한 기동로를 확보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혹한기 훈련을 맞아 진행된 이번 작전에는 장비 87대와 병력 237명이 투입됐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서 최상의 도하작전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검증했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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