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미)
내일엔 내 일, 상반기 채용 대비 마지막 시간입니다.
채용의 최종관문은 대부분 면접인데요.
강경일)
국방전직교육원 전유정 컨설턴트와 효과적인 면접 대비법을 알아봅니다.
김인하 대위입니다.
상반기 채용 대비 기업분석과 자기소개서 편에 이어 면접 대비법을 살펴보겠습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보통의 채용절차를 보면 원서접수, 서류전형, 필기평가, 면접의 순으로 진행이 되는데,
면접은 항상 채용의 마지막에 진행이 되죠. 면접이란 과정이 채용절차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지원자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서류전형이나 필기평가에 합격하면 보통 면접전형 응시 자격이 생기는데요.
이 모든 과정은 사실 개연성이 있습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면접 준비를 위해선)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분석이 다시 한번 이뤄져야 되요.
다시 전 단계로 돌아가서 자신이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상당수의 면접관들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에서 질문을 많이 뽑아내거든요. 그 다음 본인이 면접관이 되어서 각각의 문장에 대해서 꼬리질문을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효과적인 면접을 위해 수십 많게는 수백명의 면접자를 평가하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사실 면접관은 지원자들에게 비슷한 질문들을 할 수 밖에 없지만,
틀에 박힌 답변 듣는 건 굉장히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그보다는 같은 내용일지라도 ‘지원자의 생각이 담겨있다’라고 생각되는 (답변이 좋습니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되요. 면접관은 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입사해서) 어떤 상황에서든 함께할 수 있고, 그 순간에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고, 그런 과정들이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는 함께 일하는 사람, 동료로서 함께 일하고자 하는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겁니다.
대면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자리. 떨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면접이면 긴장감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일부러 긴장하려고 하진 않죠. 긴장이 될 텐데 그래도 조금 낮출 필요는 있죠.
그러려면 사전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고요. (처음)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대를 잡았을 때하고 비교를 많이 할 수 있어요. 도로에 나섰는데 운전대만 꼭 쥐고 앞만 보고 가는 거잖아요. 돌아왔을 때 내가 어떤 길을 어떻게 갔는지도 생각나지 않고요. 같은 길을 여러 번 다녀서 익숙해지면 주변도 살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듯이 자꾸 비슷한 상황에 노출되고 연습이 이뤄져야 합니다.
모의면접에 참여하거나 혼자 연습하더라도 최대한 실제 면접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잘 준비하는 데 최종적으로 그 내용을 읽어보지는 않으세요.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면접관들과)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좋은데, 그러려면 시선을 옮기는 연습도 많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혼자 연습할 때는) 면접관이라고 가상되는 물건들을 몇 개 놔두는 거죠. 그 지점을 보면서 면접관을 본다고 생각하고 시선을 교차하면서 말해보는 연습들을 하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많은 모의 면접을 진행한 전유정 컨설턴트에게
인상 깊었던 면접자들을 물었습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의사전달 부분에서 분명하게 전달되는 부분은 (제대군인들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위트 있게 재치를 던지는 그런 면접자들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딱딱한 면접 상황에서 오히려 지원자가 여유로워 보이는 거죠. 긴장되지 않으면서 어쨌든 자신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모습에 오히려 신뢰가 가기도 하거든요. 위트나 재치 있는 말을 살짝 던져줄 정도의 여유면 충분히 ‘이 면접 상황에 대해서 익숙한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전유정 컨설턴트의 ‘면접 준비’팁"
1. 내가 쓴 지원서를 반드시 점검하고 예상 질문 달기
2. 뻔한 답변보단 나만의 생각이 담긴 답변으로 준비
3.‘면접관은 적이 아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느낌 주기
4. 실 면접과 비슷한 상황 조성해서 행동하며 연습
5. 확실한 의사전달에 위트와 재치를 더하면 금상첨화
지금까지 3편에 걸쳐 국방전직교육원 컨설턴트들과 함께
상반기 채용에 대비한 핵심 준비과정들을 알아봤는데요.
꿈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하고 꾸준한 실천으로 목표를 성취할
제대군인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일엔 내 일, 김인합니다.
내일엔 내 일, 상반기 채용 대비 마지막 시간입니다.
채용의 최종관문은 대부분 면접인데요.
강경일)
국방전직교육원 전유정 컨설턴트와 효과적인 면접 대비법을 알아봅니다.
김인하 대위입니다.
상반기 채용 대비 기업분석과 자기소개서 편에 이어 면접 대비법을 살펴보겠습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보통의 채용절차를 보면 원서접수, 서류전형, 필기평가, 면접의 순으로 진행이 되는데,
면접은 항상 채용의 마지막에 진행이 되죠. 면접이란 과정이 채용절차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지원자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서류전형이나 필기평가에 합격하면 보통 면접전형 응시 자격이 생기는데요.
이 모든 과정은 사실 개연성이 있습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면접 준비를 위해선)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분석이 다시 한번 이뤄져야 되요.
다시 전 단계로 돌아가서 자신이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상당수의 면접관들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에서 질문을 많이 뽑아내거든요. 그 다음 본인이 면접관이 되어서 각각의 문장에 대해서 꼬리질문을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효과적인 면접을 위해 수십 많게는 수백명의 면접자를 평가하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사실 면접관은 지원자들에게 비슷한 질문들을 할 수 밖에 없지만,
틀에 박힌 답변 듣는 건 굉장히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그보다는 같은 내용일지라도 ‘지원자의 생각이 담겨있다’라고 생각되는 (답변이 좋습니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되요. 면접관은 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입사해서) 어떤 상황에서든 함께할 수 있고, 그 순간에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고, 그런 과정들이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는 함께 일하는 사람, 동료로서 함께 일하고자 하는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겁니다.
대면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자리. 떨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면접이면 긴장감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일부러 긴장하려고 하진 않죠. 긴장이 될 텐데 그래도 조금 낮출 필요는 있죠.
그러려면 사전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고요. (처음)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대를 잡았을 때하고 비교를 많이 할 수 있어요. 도로에 나섰는데 운전대만 꼭 쥐고 앞만 보고 가는 거잖아요. 돌아왔을 때 내가 어떤 길을 어떻게 갔는지도 생각나지 않고요. 같은 길을 여러 번 다녀서 익숙해지면 주변도 살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듯이 자꾸 비슷한 상황에 노출되고 연습이 이뤄져야 합니다.
모의면접에 참여하거나 혼자 연습하더라도 최대한 실제 면접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잘 준비하는 데 최종적으로 그 내용을 읽어보지는 않으세요.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면접관들과)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좋은데, 그러려면 시선을 옮기는 연습도 많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혼자 연습할 때는) 면접관이라고 가상되는 물건들을 몇 개 놔두는 거죠. 그 지점을 보면서 면접관을 본다고 생각하고 시선을 교차하면서 말해보는 연습들을 하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많은 모의 면접을 진행한 전유정 컨설턴트에게
인상 깊었던 면접자들을 물었습니다.
[INT] 전유정 컨설턴트 /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상담센터
의사전달 부분에서 분명하게 전달되는 부분은 (제대군인들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위트 있게 재치를 던지는 그런 면접자들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딱딱한 면접 상황에서 오히려 지원자가 여유로워 보이는 거죠. 긴장되지 않으면서 어쨌든 자신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모습에 오히려 신뢰가 가기도 하거든요. 위트나 재치 있는 말을 살짝 던져줄 정도의 여유면 충분히 ‘이 면접 상황에 대해서 익숙한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전유정 컨설턴트의 ‘면접 준비’팁"
1. 내가 쓴 지원서를 반드시 점검하고 예상 질문 달기
2. 뻔한 답변보단 나만의 생각이 담긴 답변으로 준비
3.‘면접관은 적이 아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느낌 주기
4. 실 면접과 비슷한 상황 조성해서 행동하며 연습
5. 확실한 의사전달에 위트와 재치를 더하면 금상첨화
지금까지 3편에 걸쳐 국방전직교육원 컨설턴트들과 함께
상반기 채용에 대비한 핵심 준비과정들을 알아봤는데요.
꿈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하고 꾸준한 실천으로 목표를 성취할
제대군인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일엔 내 일, 김인합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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