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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05 해군 인방사, 인천항 합동 화생방 대태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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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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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지난 4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민?관?군?경 합동 화생방 및 대테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강경일)
부대는 현장에서 테러범을 잡고 폭발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량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화학테러가 발생한 상황!

테러범들이 3층 출국장을 점거하고 인질을 억류하자
육군 9공수여단 특수임무대가 신속하게 입국장으로 진입해
테러범들을 진압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합니다.

한편, 터미널 외부에서는 테러범들이 설치해 놓은 폭발물이 폭파되면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화생방지원대가 곧바로 투입돼
화학 작용제를 탐지하고, 제독차량으로 인근지역 제독작전을 전개합니다.

이어서 중부소방서와 인방사 소방전력이 출동해
폭발물이 터져 발생한 터미널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사상자 구호 절차 훈련을 마지막으로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지난 4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주관한
민?관?군?경 합동 화생방?대테러훈련 현장입니다.

INT. 강종운 소령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대테러 합동 전력의 실전 수행능력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우리 부대를 비롯한 인천지역의 각 유관기관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은 많은 수의 여객이 왕래하는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의 화학테러에 대비하고 여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훈련에서 감시?정찰용 드론의 투입으로 지휘소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지휘할 수 있게 돼 대테러 합동 전력의 실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부대는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 방호를 위해
인근 유관기관들과 전/후반기 각각 1회에 걸쳐 정례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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