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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08 군번 3개의 육군 최초 여군 장갑차 조종수 8사단 신지현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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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네, 앞서 보신 전수진 소령에 이어 또 한 명의 여군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9월에는 육군 최초로 전투부대 장갑차를 모는 여군 조종수가 탄생해 부대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을 문현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수 십대의 전차와 장갑차 등 대규모 궤도차량들이 거센 흙먼지 속에 야외 전술기동훈련을 합니다. 줄지어 기동하는 전차와 장갑차들이 물 웅덩이를 비롯해 울퉁불퉁한 자갈이 뒤덮인 물마른 개울도 훌쩍 넘어 전진합니다.

잠시 후 일렬로 정렬한 전차들이 500미터 앞의 표적을 향해 화력을 집중한 가운데 장갑차에서도 기관총으로 사격에 가세합니다.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육군 8사단이 실시한 야외 전술기동훈련엔 ‘여군 최초’ 장갑차 조종수인 신지현 하사가 맹활약했습니다.

신 하사는 최초의 여군 장갑차 조종수라는 타이틀 외에도 군번 3개의 주인공이라는 이력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육군 보병 부사관으로 군에 발을 들였고, 2014년 장교로 재임관해 보병 장교로 복무하다 지난 2017년 전역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9월 재입대해 육군 최초의 여군 기갑 부사관이 된 겁니다.

SOV) 신지현 하사 / 육군 제8사단 불무리여단
(12‘19”~39“, 첫 문장 끝나고 ’저희‘ / 문장 후반부 (제 스스로 갈고) 삭제 요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8기계화 보병사단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대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정진하여 앞으로도 더 늘어날 기갑 여군후배들을 위해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중한 조종기량을 인정받으며 ’대체불가 조종수‘로 불리는 신지현 하사. 육군 최초에 이어 최고의 장갑차 조종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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