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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19 2019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18일부터 시작…전국 55개 지역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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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국방부가 18일 2019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시작했습니다.
강경일)
올해 유해발굴은 6·25전사자 400여구 발굴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전국 55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심예슬 중삽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당시 희생한 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유족에게 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0년 시작됐습니다.

올해 첫 발굴 대상 지역은 파주, 화천, 양평 등 5곳입니다.
오는 25일부터는 육군 20사단과 39사단 등 야전부대 장병들이 지역별로
100여 명씩 투입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 지역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 선행 탐사·조사 활동을 통해 유해 발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65개 제보지역에서 34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올해 발굴 지역은 모두 55곳으로 그 중 26개 제보지역에 대해 집중 발굴할 계획입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누군가의 아버지, 가족이었던 선배 전우들이 하루빨리 우리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올해 유해발굴 작업과 함께 국민들의 적극적인 DNA 시료채취 참여와 유해소재 제보를 위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참전용사 증언청취와 사업설명회를 갖고 찾아가는 사진·유품 전시회를 연중 실시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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