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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03.17 틸러슨 미 국무장관 방한, 한미 외교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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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장관 방한, 한미 외교 공조 강화 (김인하)
김두연)
한중일 3국을 순방 중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7일,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틸러슨 장관은 20년간의 대북정책은 실패했으며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며,
더욱 강한 대북제재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일본에서 출발해 오산기지에 도착한 틸러슨 장관은
곧바로 전방 비무장지대를 방문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이 도끼만행사건 장소인 보니파스 캠프와 판문점을 방문한 것은
북한에 대한 ‘무언의 경고’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틸러슨 장관은 윤병세 외교장관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더 강력한 조치를 위한 모든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OV. 렉스 틸러슨 / 미 국무장관
북한 포기해야함 / 전략적 인내는 끝났음 /
외교적, 안보적, 경제적 모든 형태의 조치를 모색하고 모든 옵션 검토할 것입니다.”
또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 정권뿐만 아니라 차기 대통령과의 협력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OV. 렉스 틸러슨 / 미 국무장관
“한미동맹 아태지역 평화 핵심축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뿐만 아니라 차기 대통령과 협력 이어갈 것”
그러면서 사드배치는 아태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에 대해선 불필요하고 유감스러운 행동이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두 장관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라는 목표를 일치한 바 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회담에 이어
다음주 중 틸러슨 장관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구체적인 대북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틸러슨 장관은 18일 중국 방문을 끝으로
취임 이후 처음 가진 동북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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