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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2.24 항공기술 전문가 3남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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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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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군 항공과학고 46기 졸업 및 임관식 (오상현)
김두연)
최고 수준의 항공기술 전문교육을 이수한 항공과학고 46기 졸업 및 임관식이
23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이혜인)
이번 졸업식에서는 항공과학고 출신 부사관 3남매가
최초로 탄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46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식과 임관식이
23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4년 입학한 114명의 졸업생들은
3년 동안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기술부사관에게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항공기술 전문교육을 습득했습니다.
또 졸업 전 7주 동안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이수하고
부사관 임관종합평가를 받아
전투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허창회 공군교육사령관은 이날 졸업과 동시에 임관하는 신임부사관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춘 정예간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V. 허창회 소장 / 공군교육사령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공군의 첨단 장비와 정밀 무기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조국 영공수호의 막중한 중책을 완수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한편 이날 수석 입학에 이어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고 임관한 박수영 하사는
오빠와 언니에 이어 3남매가 모두 항공과학고를 졸업해 화제가 됐습니다.
int. 박수영 하사 / 항공과학고 46기 수석졸업
"집에서는 사이좋은 남매로 공군에서는 좋은 선후배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책임지는 보라매 3남매가 되겠습니다."
항공과학고등학교는 군 유일의 중등교육기관으로
항공기계와 정보통신, 항공관제 등
첨단 항공기술 분야의 정예 공군 부사관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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