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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2 "올바른 역사 인식과 대북 문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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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미 연합 토대로 북 도발과 위협 응징” (이다경)
김두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98주년 삼일절 기념사에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올바른 역사의 인식과 과거사 문제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혜인)
황대행은 김정남 암살 사건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대북 문제에 대해서도 거론했습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98주년 삼일절은 맞아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역사의 올바른 인식을 강조했습니다.
(SOV)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대한민국과 일본 두 나라 간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자 필요조건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미래세대 교육입니다.
정부는 이와 같은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황대행은 또 김정남 암살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국제법으로 금지된 화학무기로 저지른 이 사건은 잔혹하고 반인륜적인 북한 정권의 속성과 민낯을 보여준 것이라며,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황대행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거론하며, 사드 배치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V)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사드 배치 등 한미연합의 억제, 방어능력을 배가해 북한 스스로 핵무기가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인권 침해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으로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미리 온 통일’을 의미하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뿌리 내리고 건강한 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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