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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2 해병대 DNA로 무장한 부사관 학군단 1기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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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병대, 부사관학군단(RNTC) 1기 임관 (오상현)
김두연)
공군에 이어 해병대도
최초의 부사관학군단 출신 하사가 탄생했습니다.
이혜인)
신임 부사관들은 해병대 DNA를 토대로
신뢰받는 엘리트 부사관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 1기 26명이 임관했습니다.
해병대는 지난 2015년 8월 정예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여주대에 해병대 부사관학군단을 처음으로 창설했습니다.
부사관 학군단은 재학하는 동안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모두 3학기 동안
각자의 전공과목과 별도로 군사학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 독도법과 분대전투 등 임관종합평가를 통해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한 자질을 검증 받았습니다.
int. 김범국 하사 /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1기
“적에게는 사자같이 민에게는 양과 같이 라는 해병대 DNA를 토대로 신뢰받는 해병대 엘리트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은 최창룡 해병대 1사단장이 대신 읽은 기념사를 통해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V. 최창룡 소장 / 해병대 1사단장
“이제 찬란한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야 할 책임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임관식을 마친 부사관학군단 1기는
상륙전 초급반과 병과별 초급반 교육을 받고
실무부대로 배치 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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